최근 건설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소식은 바로 10대 건설사 도시정비사업(재건축·재개발) 수주전입니다. 불과 3개월 만에 무려 10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로 따내며, 올 9월까지 38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는데요.
서울 강남권 대형 재건축 사업부터 지방 대규모 재개발까지, 주요 건설사들의 판도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
1️⃣ 10대 건설사, 일감 38조 시대 열다
- 6월까지 수주액 : 약 28조원
- 9월까지 예상 수주액 : 38조1000억원 이상
- 전년 대비 : 31.9% 증가
특히 압구정2구역 재건축(공사비 약 2.7조) 같은 조 단위 사업지 확보 여부가 업계 판세를 뒤흔들 전망입니다.
2️⃣ 현대건설, 압구정2 잡으면 1위 탈환!

현대건설은 올해 들어 약 8.7조원 규모의 도시정비 수주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
- 강남 압구정2구역 (2조7489억 원 규모) → 수의계약 가능성 높음
- 전주 전라중교일원 (4032억 원 지분 확보) → 공사비 7332억 원 확보 예정
만약 압구정2를 확정 짓는다면, 삼성물산을 제치고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큽니다.
3️⃣ 삼성물산, 7조 원대 수주
- 현재 수주액 : 7조 827억 원
- 주요 수주 :
- 신정1152 재개발 (4507억)
- 서초 삼호가든5차 재건축 (2369억)
- 개포우성7차 재건축 (6757억)
- 문래동4가 재개발 : 대우건설과 공동 시공, 예상 공사비 4673억 원 (지분 50%)
- 확보 시 총 수주액 : 7조 5501억 원
4️⃣ 포스코이앤씨, 안정적 성장
- 올해 상반기 : 5조 원 이상 확보
- 추가 수주 : 전주 전라중교일원 재개발 3300억 원 (현대건설과 공동)
- 누적 수주액 : 5조 3602억 원 예상
5️⃣ GS건설·현대산업개발, 공격적 확대

- GS건설 :
- 현재 수주액 : 6월말 2조 1949억 원 → 4조 5604억 원
- 주요 수주 :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(1조 6427억),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(4082억), 신당10구역(3146억, HDC현산과 공동)
- 추가 기대 : 도봉구 쌍문역 서측지구(5908억, 수의계약 절차 예정)
- HDC현대산업개발 :
- 현재 수주액 : 3조 7874억 원
- 주요 수주 : 신당10구역 재개발(3022억), 대전 변동A구역 재개발(9602억)
6️⃣ 대우건설·SK에코플랜트, 중견 그룹의 약진
- 대우건설 :
- 상반기 8673억 원 → 1조 1126억 원
- 천호 532-2 재개발(2453억), 청파1구역(3556억), 문래동4가(4673억, 삼성물산과 공동)
- 연내 2조 원 돌파 기대
- SK에코플랜트 :
- 현재 수주액 : 6793억 원
- 주요 수주 : 시흥1동 모아타운(3754억), 면목7구역 재개발
- 추가 기대 : 광명13-1,2구역 가로주택
1) 롯데건설·DL이앤씨, 잠잠한 흐름
- 롯데건설 : 2조 9521억 원, 개포우성4차 일정 내년으로 연기
- DL이앤씨 : 2조 6830억 원, 성수전략정비2구역(내달 입찰) 집중
2) 현대엔지니어링, 영업 중단 상태
- 올해 초 사고 이후 주택사업 영업활동 중단(4월 말 이후 5개월째)
- 도시정비 수주 실적 ‘0’
- 향후 복귀 여부가 업계 관심사
7️⃣ 업계 전망
- 2024년 10대 건설사 도시정비 수주액: 40조 원 안팎 예상
- 전년 대비 10조 이상 증가
- 대형 프로젝트(성수2지구, 여의도 재건축, 신길2구역 등) 가속화
-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수익원으로서 도시정비 집중
📊 10대 건설사 도시정비사업 수주 요약 (2025년 9월 기준)

| 건설사 | 2024년 예상 수주액 | 주요 신규 수주·이슈 |
|---|---|---|
| 현대건설 | 8조 6858억 (압구정2 수주 시 11조+) | 압구정2(2.7조), 전라중교일원 재개발(0.7조) 유력 |
| 삼성물산 | 7조 827억 (문래동4가 포함 시 7.5조) | 신정1152, 서초 삼호가든5차, 개포우성7차 수주 |
| 포스코이앤씨 | 5조 3602억 | 전라중교일원 재개발(3300억, 현대건설과 공동) |
| GS건설 | 4조 5604억 | 잠실우성 1·2·3차(1.6조), 부산 사직3구역(0.4조), 신당10구역 공동 수주 |
| HDC현대산업개발 | 3조 7874억 | 신당10구역(0.3조), 대전변동A구역(1조) |
| 롯데건설 | 2조 9521억 | 상반기 이후 추가 수주 없음 (개포우성4차 일정 지연) |
| DL이앤씨 | 2조 6830억 | 상반기 이후 신규 수주 없음 (성수2구역 준비 중) |
| 대우건설 | 1조 8717억 (청파1·문래동4 포함 시 2조+) | 천호532-2(0.2조), 문래동4 공동수주 예정 |
| SK에코플랜트 | 6793억 | 시흥1동 모아타운(0.3조), 면목7구역(0.3조) |
| 현대엔지니어링 | 0원 | 4월 이후 주택사업 영업 중단 |
✅ 마무리하며
국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할 전망입니다. 압구정2구역, 문래동4가 등 조 단위 사업지의 향방에 따라 업계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큽니다.
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재건축·재개발 시장은 건설사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으며, 연말까지 40조 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